![[칠곡=뉴시스] 칠곡 벌꿀 상품 협약식. (사진=대신기업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0/14/NISI20251014_0001965766_web_20251014175310_20251014180218008.jpg?type=w860)
[칠곡=뉴시스] 칠곡 벌꿀 상품 협약식. (사진=대신기업 제공)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칠곡(서울)휴게소는 14일 칠곡 벌꿀을 활용한 식음료 상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재욱 칠곡군수, 김홍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리처장, 전민재 파리크라상 PAS경상권 사업총괄팀장, 김상곤 한국양봉협회 칠곡군지부장, 전경진 대신기업㈜ 칠곡(서울)휴게소장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칠곡(서울)휴게소는 파스쿠찌 매장에서 칠곡 벌꿀의 우수한 풍미를 살린 두 가지 시그니처 음료 '칠곡벌꿀카페라떼'와 '칠곡벌꿀미숫가루라떼'를 주요 개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신메뉴들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칠곡 벌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양봉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거점 시설을 통해 칠곡 벌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진 칠곡(서울)휴게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농민,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칠곡의 자랑인 벌꿀이 휴게소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명품 식음료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출처 : 칠곡휴게소, 유관기관과 벌꿀 활용 식음료 상품 개발 '맞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