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칠곡(서울방향)휴게소는 자율식당 내에 삼겹살 존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북지역본부 휴게소에서 삼겹살 정식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한 삼겹살 정식은 기존 휴게소 음식의 간편함을 넘어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했다.
삼겹살 정식을 구매해 일반 식당과 똑같이 불판을 이용해 직접 조리해 취식하는 방법이다
칠곡(서울)휴게소는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정식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삼겹살 정식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정 판매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전경진 소장은 "차별화된 신 메뉴 판매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 및 혁신 휴게소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