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4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하행선)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특별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화물공제 대구지부·경북지부, 전세버스공제 대구·경북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휴게소에 들른 시민들에게 교통안전문구가 적힌 용품(껌, 물티슈, 부채)을 나눠주고, 화물자동차 운전자에게는 후방추돌 방지를 위한 후부반사판을 배포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 한국도로공사는 안전벨트 착용효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곽일 대구경북본부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는 2시간 운전 시 15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면서 “특히 출발 전 냉각수 및 냉각팬을 점검하고 주행·제동장치도 철저히 체크해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교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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